상세 컨텐츠

본문 제목

팔꿈치 구조물 / 안쪽곁인대(내측측부인대) medial collateral ligament / 팔꿉관절장애

물리치료

by 이런 운동 2022. 4. 1. 09:50

본문

 

팔꿉관절(주관절)복합체 / 안쪽곁인대(내측측부인대) medial collateral ligament

 

해부학적 특징

● 안쪽곁인대는 앞빗섬유(전사주섬유), 뒤빗섬유(후사주섬유), 가로섬유(황주섬유)로 나뉜다.

● 앞빗섬유(anterior oblique ligament: AOL)

[잇는 곳] 위팔뼈 안쪽위관절음기 배쪽(상완골 내측상과 복측) [닿는 곳] 자뼈 갈고리 돌기 (척골 구상돌기)의 안쪽 면

● 뒤빗섬유(posterior oblique ligament; POL)

[잇는 곳] 위팔뼈 안쪽위관절융기 등쪽(상완골 내측상과 배측) [닿는 곳] 자뼈 팔꿈치머리 (척골주두)의 안쪽 면

● 팔꿉관절의 굽힘 · 폄 운동을 할 때에 있어서 앞빗섬유의 길이는 거의 변화하지 않는다.

이것은 어느 각도에서도 항상 일정한 긴장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하며 가쪽번짐제동의 주된 안정화 조직이라 하고 있다.

● 팔꿉관절 굽힘, 폄 운동을 할 때에 있어서 뒤빗섬유의 길이는 약 2배 정도 변화한다.

팔꿉관절을 굽힐 때에 있어서 가장 긴장하기 때문에 팔꿉관절 굽힘 위치에서의 가쪽번짐 제동 조직이라 하고 있다.

● 가로섬유는 자뼈(척골) 사이를 연결하고 있고 그 기능에 대해서는 밝혀져 있지 않다.

 

임상과의 관련

 투구장에 팔꿈치 중에서 안쪽 불안정성을 가진 증상사례에서는 앞빗섬유의 이완이 문제가 된다.

● 앞빗섬유는 굽힘 · 폄에서 길이의 변화가 적기 때문에 구축과의 관련성은 적다.

● 안쪽곁인대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보통의 X선 촬영 이외에 가쪽번짐 스트레스 하에서의 X선 촬영을 하여 양자를 비교함으로써 인대 손상에 대한 진단이 이루어진다.

● 뒤빗섬유는 굽힘 ·펌에서 길이가 크게 변화하기 때문에 팔꿉관절 폄 구축(신전구축)과의 연관성이 매우 강하다.

● 팔꿉관절 주변 외상 후의 평 구축사례에서는 뒤빗섬유를 포함한 뒤 안쪽부분의 유착, 흉터 발생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이 조직의 절제에 의해서 양호한 가동범위의 획득이 가능하다는 보고가 많다.

 

관련되는 질환

#안쪽곁인대 손상, #위팔뼈안쪽위관절융기열리골절, #투구장애팔꿈치, #외상후팔꿈관절폄구축 등.

 

 

 

관련글 더보기